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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 전경. (사진= 대구 서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생활실태를 파악에 나선다.
19일 대구 서구에 따르면 독거노인 현황조사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관내 독거노인 1만512명을 대상으로 서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직영하는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보호 필요가 높은 독거노인 1,525명을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보건복지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독거노인현황조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 및 치매·고독사· 자살고위험군 등 요보호대상자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종합적인 독거노인 보호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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