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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동부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등을 통해 방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활동에 대한 홍보를 통해 주민과 친화적 협업 체계 구축하며 범죄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치안 구현 효과를 얻는 프로그램이다.
6일 열린 시민경찰학교는 주민 10명이 지원해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생활법률 상식·범죄 피해자 인권·수사구조개혁·사이버범죄 예방 교육·광양초교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등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오충익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수료식에서 제주의 안전을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을강조하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며 당부하는 한편 경찰에서도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 및 주민 친화적인 예방적 경찰활동 전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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