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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청년농업인과의 격월 간담회를 이어갔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보안면 이레농원에서 이정석 부군수 주재로 청년농업인, 소셜벤처기업인 등이 함께한 ‘청년농(農)담(談)‘ 2기 발대식이 개최됐다.
‘청년농담’은 부군수가 주재하며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격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레농원 박연미, 산업디자이너 이진영, 도시양봉가 박진. 박찬 형제, 맥주 홉 재배 박상훈, 도시농업 모종 안정배송 완충제를 개발한 이훈, 간호사 경력 활용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보경 씨 등 8명의 청년이 참여해 농촌관광부터 6차융복합사업에 이르기까지 농업정책 및 지역발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정석 부군수는 “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농촌에서 청년들의 도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부안농업의 미래를 책임진 젊은 청년들의 힘찬 도전이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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