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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경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
지난 9일 경주 중앙시장 북편 무대 앞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에서는 자기 혈압·혈당 바로알기,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보건서비스 안내,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체성분 검사를 비롯한 올바른 걷기운동 안내 등 8개 분야의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일터, 아파트 8곳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및 부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건강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역량강화 등으로 생활터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건강생활 실천문화 확산과 보건기관 이용도를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동시에 늘어나는 노인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결핵 전파를 방지하고자 65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면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건강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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