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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동안구 호계3동을 찾아 ‘행복동행’에 나섰다,(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동안구 호계3동을 찾아 ‘행복동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복(지)동(洞)행(行)은 동장이 추천한 지역을 시장이 방문해 직접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시는 민선7기 3주년 지난 5월 안양1동 주민자치회에 이어 두 번째 운영했다.
이날 호계3동은 안양가구단지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저소득 가정의 가구와 이불 후원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후원가정에는 위로와 물품을 전달, 후원해준 단체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최 시장은 호계3동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장이 열린 아파트단지로 이동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나눔은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눌수록 커지는, 결국 더하기와 같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각박해진 세상이지만 넉넉한 정과 따뜻한 인심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시민시장이시다”라고 말하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 하반기에도 시장과 주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는 행복동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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