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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은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와 일반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강진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역 농가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2층 회의실에서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와 일반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전문가 특별 초청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농산물 생산관리 및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홍보 및 판매전략, 금년부터 전면 시행예정인 PLS 제도에 대한 강의가 이해하기 쉬우며 재미있게 이루어져 참여 농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12월 공공급식센터를 완공해 서울시 동작구 공공시설 80개소(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쌀·정육 등을 납품 중에 있다. 또한 2억원을 투입해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에 설치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 상반기 완공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공급에 있어 안전성 확보는 필수적 요소이며, 농협과 협조하여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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