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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건강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임산부·영유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잠재적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아이 양육에 서툰 임산부에게 다양한 양육방법 및 산후 건강관리법,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안내, 모유 수유 등 육아 관련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을 통해 임산부와 아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만 3세 미만 영·유아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동의 후 유선으로 방문 일정 확인과 사전 건강상태 검사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가구로 등록되면 대상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연 4회 이상 실시해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미혼모 등의 취약계층 임산부를 집중 관리해 건강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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