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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회 전 의원(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종회 전 국회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 전북 김제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 지역언론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김종회 전 의원은 김제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권유를 받았고 생각은 열려있다”며 “시민의 명령에 따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 김종회 전 의원은 김제시장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에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검증위는 김종회 의원의 자격심사를 ‘적격’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민주당 검증위를 통과한 김제시장 후보군은 총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박준배 김제시장, ▲구형보 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신성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사, ▲이홍규 민주당 김제지역발전특별위원장, ▲정성주 전 김제시의장이 검증위를 통과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몇몇 언론사에서 실시한 김제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는 사실상 3강 구도를 보였다. 하지만, 후보군에 김종회 전 의원을 포함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단 한차례도 있지 않았다.
김 전 의원의 등판으로 김제시장 선거의 예측이 더 어려워 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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