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02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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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원들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군의원 월정수당을 1.4% 인상하기로 했다. 5년 연속 인상이다.
5일 부안군은 “제9대 부안군의회 의원의 의정비 결정을 위해 지난달 30일 의정비심의위를 개최했으며 위원들 호선으로 문찬기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돼 회의를 주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의정비는 부안군 주민수와 재정능력, 공무원 보수인상률 및 지방의회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부안군민을 대표해 공정하고 심도 있는 토론 끝에 최종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부안군의 재정자립도는 2022년 예산기준 7.87%이며 재정자주도는 52.84%로 동종단체 59.93%보다 7.09% 낮다.
의정활동비는 월 110만 원으로 결정됐으며 2023년 월정수당은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4%만큼 인상 및 2024년부터 2026년 월정수당에 대하여도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부안군의원 월정수당은 170만 4520원으로 2019년부터 해마다 인상됐다.
부안군의원들은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등이 지급되며 ▲의장은 월 250만원 활동비 ▲부의장은 월 125만 원의 활동비 ▲상임위원장은 월 83만 원의 활동비 ▲예결위원장은 1년에 5회 83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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