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배부한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감염에 취약한 음식점, 카페, 미용실, 목욕탕,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500여곳에 KF94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이달 안에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시 배부된다. 현장 점검과 함께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방역수칙에 대해 SNS,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면역력 약화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시민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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