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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잇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의 한 초등학생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됐다.
19일 전북도와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김제시 A 초등학생이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오늘(19일) 오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날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고 A군과 같은 학년 학생들과 돌봄교실 아이들을 상대로 긴급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군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내일(20일) 하루 휴교에 들어가고 해당 학교 전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관계자와 학생, 부모들까지 검사인원은 1000명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A군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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