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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인권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 = 경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주시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장애인 학대와 부적절한 보호서비스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장애인 학대에 대한 종합적·근본적 대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 보호의 사전 예방 체계강화를 위해 '장애인의 인권 강화와 옹호, 실천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장 중요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 침해 발생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주요내용으로 강의했다.
또한 장애인 권리 구제,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 시설 및 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직종별 맞춤형 케어와 장애인 학대 사례 지원 절차 안내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다시는 이런 안 좋은 학대 사례가 늘지 않아야 한다.
복지지원 관계자는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의 장애인 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 학대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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