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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에서 23일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미래 특장차산업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 특장차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미래 특장차산업의 패러다임 진화에 따른 선제대응, 특장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하여 전문기관 및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오병도(군장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최보선 김제시 투자통상과장, 박경민(전주비전대) 교수, 문남수 자동차융합기술원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자동차산업 분야 6명의 전문가들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첫 발제에서 최보선 김제시 투자통상과장은 백구 특장차단지의 혁신 클러스터 육성 사업에 대한 소개와 향후 김제 특장차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특장차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박경민 교수와 문남수 자동차융합기술원 본부장은 ‘특장차 인증·시험평가 기술’과 ‘미래 특장차 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한 중점 추진 과제를 제언했다.
토론에서는 김제 특장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특장차 1·2단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특장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써 세계시장까지 진출하는 특장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최종 목표”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 및 특장산업 종사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김제 특장산업을 한 차원 더 선진화된 특장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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