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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가 29일 김제 사회복지시설에 불고기 세트를 전달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 지원사업으로 150kg 상당의 육우 불고기 50세트를 금구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에 전했다.
불고기 세트는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과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속사업인 영양반찬 나눔사업 식자재로 전달돼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의 밑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가족과의 만남이 어렵고 집에서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들이 많다”며 “맛도 좋고 영양 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서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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