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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 후보 선대위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지역 선대위(이하 김제 선대위)가 18일 오전 출범식을 갖고 각급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김제 선대위에 따르면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이원택 의원과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가 함께 맡았다.
정성주 후보는 출범식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새로운 김제, 김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선거”라며 “민주당 후보 모두가 김제시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오직 김제의 발전과 김제시민의 민생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할 줄 아는 민주당 소속 시장이 있어야 가능할 수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김제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김제의 성장 동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5년뒤 민주당의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민주당 후보 모두가 원팀이 돼 김제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든든한 지방정부를 구성하고 김제시민을 위한 유능한 민생일꾼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날 구성된 김제 선대위는 이재희, 강병진 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주상현, 이정자, 김영자 등 김제지역 민주당 후보 전원이 부위원장단을 맡았다.
선대위 관계자는 “여성, 노인, 청년, 대학생, 장애인, 노동, 농어민, 다문화, 직능, 교욱 등 10여 개의 상설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도 특보단장으로 선대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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