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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조김도 (사진=영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이 “영광지역 특산품 굴비의 원재료인 참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참조기 양식산업 육성과 기술보급, 청·장년 인력 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예산 16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참조기는 전남과 제주 해역에서 주로 어획되고 있었으나 최근 10년간 어획량이 56% 감소 되고 2020년 일시적 어획량 증가시에도 100g 미만이 전체 생산량의 85%를 차지해 상품성이 저하되는 등 대형 참조기 생산이 절실한 실정였다.
참조기는 고수온에(34℃) 강해 양식이 가능하고 양식 기간이 6~7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선어 및 냉동으로 출하. 유통돼 수급 조절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차세대 양식산업 전략품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그동안 영광군은 2017년 참조기 해상가두리 시범 양식을 시작으로 종자생산 지원, 육상수조식·축제식·해상가두리 양식기술 개발을 마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재부에서도 국내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종자확보와 양식생산 기술, 절반정도에 달하는 참조기 수입대체 효과를 들어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예산 160억 원을 정부안에 반영해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전남도, 민간기업, 수협 등이 참여하는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운영위원회와 청·장년층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가능한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건립을 확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참조기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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