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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지난 23일 고양지사 신축 사옥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지휘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신축 공사장 일대 진·출입로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현장 직원을 비롯해 통행하는 학생, 주민들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24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 신축 사옥 현장을 방문한 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이같이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맞춤형 관리방안을 주문했다.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국내 건설현장 사고가 대개 소규모 현장에서 나타나는 데다 사고유형도 추락(59.5%)과 부딪힘(8.9%) 등 후진국형 사고가 다수를 차지해 현장점검과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정렬 사장은 이날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등에 따른 위험사고예방을 위한 난간·개구부 덮개 등 설치 확인 등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최근엔 외국인 노동자도 많은 만큼 소통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사소한 부분부터 주의를 기울이고 방심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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