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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치매안심센터의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짝을 이뤄 치매 환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에 나선 것.
센터는 치매 진단 후 3개월 후쯤 방문을 시작으로 투약 관리를 가장 먼저 시작하고 외부의 자원들을 활용해 필요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 후 인지 활동 교구를 제공해 스스로 매일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대상자 집으로 방문을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하며 치매안심센터 내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등급, 노인복지관 등 치매 환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의 우울감 등에 대해 정신건강센터와 연계를 통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심층 상담으로 상황적 특성,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해 치매 환자에게 물질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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