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식 유튜브 통해 생중계, 대화창 의견 수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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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도시관리공단 설립 추진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시민공청회가 오는 7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설립을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13개 사업 중 최종 확정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사항과 타당성 검토 결과 보고가 공청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타 지자체 공단 운영사례 청취, 질의응답,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공청회 참가자는 현장 등록이 아닌 유선을 통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비대면 참석을 위해 ‘익산시 공식 유튜브’ 로 생중계 된다.
의견 제시는 이메일, 유튜브 대화창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시민 의견은 향후 전북도 2차 협의와 도시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조례제정 시 검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에 공공 승마장 등 많은 공공시설물이 준공될 예정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대한 전문성·기술성을 살려 전담하는 도시관리공단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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