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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에서 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을 열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북 구미시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마약 퇴치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구미역 광장과 새마을 중앙시장일원에서 구미보건소를 중심으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마약류를 근절하고, 약물오남용 예방 및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원인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미역광장에서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배너 설치, 홍보물 배부, 폐의약품 일정한 장소(약국, 보건소)에 배출 알리기, 마약류 위험성 알리기 등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치료비 및 정밀검진비 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교실, 1:1 전산화 인지강화 프로그램, 예쁜 치매쉼터 운영 등 구미 치매안심센터 홍보도 동시에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올바른 인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폐의약품 배출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해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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