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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김제시 만경읍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7일 오전 만경읍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부분소는 부지면적 2824㎡, 건물면적 499㎡, 지상 1층 규모에 굴착기, 관리기, 부착기 등 농기계 50종 264대를 갖춘 농기계 보관 창고와 사무실로 조성됐다.
지난 3일부터 동부분소에서 농기계 임대가 시작된데 이어 서부분소도 내달 중 농기계 임대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북부분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김제시청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올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영농철을 맞아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시련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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