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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청 공무원들과 상인회 회원들이 지난 27일 새 봄맞이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7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박홍기)회원들과 함께 겨우내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새 봄맞이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원과 시청 산업경제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전통 시장 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주변 상인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및 불법 광고물 금지 등의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벌였다.
구리전통시장은 지난 2005년 인정시장으로 등록을 받아 상인회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곱창골목이 있어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 가는 명소다.
박홍기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힘겨운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매월 정기적인 대청소와 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하고 활기찬 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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