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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우 남양주시장(오른쪽 세번째)이 29일 별내동의 차상위 한부모 가정(모, 자2)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29일 이석우 시장이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의 별내동의 차상위 한부모 가정(모, 자2)을 찾아 격려하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녀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한부모 가정의 큰딸은 바우처 사업으로 처음 바이올린을 접한 후 매우 좋아하게 돼 드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입단해 음악가의 꿈을 꾸고 있으며 작은딸은 밝고 명랑하게 자라고 있다.
두딸의 어머니는 "남양주시로 이사 온 후로 생활이 많이 안정돼 이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시의 관심과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있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또 양재기술을 익혀 작으나마 티100장을 만들어 어려운 드림아동에게 주면서 받은 정을 다시 환원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석우 시장은 “아이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힘을 모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복지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해 그 누구나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로 복지 플랫폼을 갖춘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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