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자 친해지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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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일로 바쁜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뛰놀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 아빠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가족의 행복감을 높여 가정 안에서 아버지 역할을 찾아주기 위한 ‘야호! 아빠랑 놀아보자’ 프로그램이 이날 전주 덕진공원 ‘맘껏 숲’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제 아빠’ 스물넷 가정이 오전, 오후 2팀으로 나눠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방역수칙에 따라 식사는 제공하지 않고 가족이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빵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오는 29일 열리는 ‘아빠와 함께 하는 상상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자격이 주어졌다.
김제시 관계자는 “자녀의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 긍정적인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김제시의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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