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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 공연 모습.(사진=정읍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아이들을 위한 비대면 공연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을 준비했다.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우수작품으로 초청 계획한 공연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이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방송사와 연계, 비대면으로 변경 추진 된다.
공연은 오는 19일 15시 유튜브 채널 ‘정읍 See’에서 생중계되며 내년 1월 18일까지 30일간 시청할 수 있다.
‘도로시의 모험’은 아이들이 발레와 현대무용에 대해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야기와 볼거리를 가미해 창작한 작품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에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발레와 신기한 마술쇼가 더해진 흥미진진한 아동극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됐다.
정읍시 관계자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사랑,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발레와 마술쇼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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