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국노래자랑이 13일 전남 강진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국민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강진만 생태공원(남포구장 앞) 생태놀이터에서 진행된다.
4일 노래자랑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10월 5일까지 강진군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yc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앞서 열리는 예심은 10월 11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예선은 1차 무반주 예심에 이어 노래방 반주에 의한 2차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초대가수로는 인순이, 박현빈, 최석준, 박주희, 이조아가 출연할 예정이며 강진군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에 개최하므로 강진만 생태공원의 경관을 보기 위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고려할 때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A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관광 강진 홍보에 노력하고 있는 강진군은 이번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전국에 강진을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숨겨왔던 끼를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강진에는 저두 출렁다리 ·마량 놀토 수산시장· 대구 청자도요지· 민화박물관·영랑생가 외에도 수 많은 관광자원이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