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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 변호사 ⓒ군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가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으로 최정원 변호사를 위촉했다.
14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정원 변호사는 이달부터 2년간 군산시민을 상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후 5시~6시까지 군산시청 1층 열린민원과 민원상담실에서 실시된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방문 후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37회 운영, 8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법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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