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권·방역마스크 2매 1세트 근로자에 증정
![]() |
|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지역 재직 근로자들에게 도서가 전달된다.
6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이하 ‘김제일자리센터’)는 근로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행사를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4일 ‘근로자 문화의날 행사’로 도서 전달식을 운영했다.
당초 지역 영화관에서 근로자 50여 명을 초청, 영화관람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대폭 축소해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도서 전달식으로 행사를 변경 추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전례없는 힘든 시기들 겪고 있지만 ’일과 가정 양립‘, ’워라밸‘이라는 화두에서 알 수 있듯이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맞추는 문화 또한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근로자분들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일자리센터는 책 1권과 코로나19 대비 방역마스크 2매를 1세트로 근로자들에게 증정했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근로자들에게는 우편으로 배송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