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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2022년도 첫 회기인 제240회 임시회를 12일 개회한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하게 된다.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박철원 의원은 “비법정 도로의 관리 및 안전 확보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번 회기 신동해 의원은 ‘익산시 서예진흥 조례안과 익산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 신종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라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번 임시회는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2022년 출발을 알리는 첫 회기이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새로운 전환기로 추진계획 점검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올해 사자성어로 함께 생존하고 같이 살아나간다라는 의미의 공존동생(共存同生)를 선정했다. 익산시의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코로나를 극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철원 부의장에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표창퍠를 임형택, 한상욱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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