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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민 95%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이다.
7일 임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29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2만 5783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충전하는 온라인 신청과 오는 13일부터 직접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선불카드 지급으로 신청하는 2가지의 방법이 있으며 이 중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첫 주는 요일별로 신청을 받는다.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사용처는 기존 임실사랑상품권의 사용처와 동일하며 사용기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게 금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회수된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급하겠으며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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