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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사진=ⓒ장수군,ⓒ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디자인팀)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홀로 어르신 등을 챙기는 방식을 빠르고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가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장비 200대를 최근 설치 완료됐다.
이번에 보급된 장비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태플릿 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 호흡) 등의 센서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히 출입문 감지센서가 추가돼 안전을 더했다.
독거노인이 집안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침대에서 낙상, 화장실에서 실신 등의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집 안 구석구석에 설치된 여러 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에서 자동으로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응급 버튼을 눌러 119 호출이 가능하다.
또한, 응급관리 요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함께 휴대폰 웹을 활용해 실시간안전 확인을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보급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위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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