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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작업 안전 교육을 7월 13일 동진면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관리 및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도열병,깨씨무늬병의 원인과 후속조치 요령, 습해에 의해 콩의 꽃잎이 떨어지는 현상 및 생육 시기별 관리요령과 병충해 방제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16일 부터는 콩, 고구마, 고추, 마늘, 양파 등 품목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 주요 생산지 재배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농약 안전사용 요령, 농작업시 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정병만 부안군농촌지도자 회장은 “이번 교육은 작물 생육 시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회원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영농기술 보급에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 줄 것”을 건의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부안 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가소득 향상과 부안형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 회원님들이 같이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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