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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가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에서 어르신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조사위원]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정권기, 여성회장 정순예)는 지난 10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영광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에서 어르신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50명)들께 이.미용을 해 드리고 영광문화예술단의 반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노년의 쓸쓸함을 잠시나마 위로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시간에는 농사일손을 잠시 비워두고 자원봉사 재능기부차 달려나오셨다는 염산면 거주 아주머니의 기성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에 우레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흥겨운 시간이 끝나고 떡, 과일, 음료 등 준비한 음식을 함께 드시면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께 내년에 다시 또 찾아뵙겠다는 인사를 드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도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이었다.
바르게살기영광군협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 행사를 매년 2차례씩 정례 행사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사회복지법인 난원에서 1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실시한 바 있다.
효(孝)는 백행지본야(百行之本也)라 효는 만행의 근본이다는 성현의 말씀은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가르침이다.
어르신 공경이야 말로 바르게 사는 첫 번째 덕목이 아니겠느냐고 말하는 정권기회장의 인사말이 새삼 마음깊이 다가오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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