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위한 의견 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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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원예분야 생산·유통에 대한 5개년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원예분야의 행정, 생산, 유통, 참여조직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의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개편되는 지침과 현 정부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후 각 조직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부안군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의 전략품목 육성, 마케팅 통합, 수급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거버넌스를 통해 행정과 농협·농업법인 등 민간 경제주체와 사업계획을 협의해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부안군 원예산업의 향후 5개년을 책임질 계획수립인만큼 여러 의견수렴과 정부의 정책목표, 우리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다음달까지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초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검토와 수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최종계획 수립을 완료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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