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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남 종교인 평화회의 신임 대표로 선출된 무원스님(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김무원 광수사 주지스님이 대전·세종·충남 종교인 평화회의 신임대표에 선출됐다.
대전·세종·충남 종교인 평화회의(KCRP)는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 꼰솔라따 수도회의 ‘위로의 샘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전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임 대표로 선출된 무원스님은 "앞으로 다양한 종교인의 만남과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웃 종교를 탐방하여 알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성지순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무원스님은 "능엄경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처럼 중생의 허망한 분별심을 여의면 바른 깨달음을 얻는 것처럼 각자의 존재가 다름을 인정할 때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회의는 지역 종교인들의 화합하며 소통하는 움직임으로 온 세계가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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