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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결혼 이민자 여성의 한국 생활요리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결혼이민자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요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 중 삼계탕, 닭날개 조림, 가지볶음, 오징어전등 16종으로 한국의 일상식, 보양식 식문화와 젊은층의 식문화 트랜드를 반영한 요리와 기법을 실습하고 익히게 된다.
교육 이수를 통해서 한국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식문화를 공유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결혼이민자 여성이 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이나 사업,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글로벌 김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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