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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보궐선거 김제시 백구면 사전투표소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4·7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북 김제시의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5.17%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일 김제시의회 나선거구 사전투표에서 2만 825명의 선거인 중 1077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제시에는 나선거구 지역(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4곳, ▲용지면 행정복지센터, ▲백구농악전시관, ▲금구초‧중학교, ▲검산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투표소가 설치·운영된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김제시 나선거구 2만 1275명의 선거인수 중 6388명이 사전투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용지 719 ▲백구 949 ▲금구 803 ▲검산 1822 ▲관외 2095 명이 사전투표로 권리를 행사해 사전투표율 30%를 기록했다.
제6회 지방선거 김제시 나선거구 사전투표율은 20.9%였다.
선거인은 전국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하며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전국적으로 722개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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