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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지역 상인들이 거리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지역 상인들이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거리 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동서9길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 ‘보고또보고’는 지난 12일 침체된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또보고 거리정원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은 구도심 상가거리의 분위기를 쾌적하게 변화하고 또 보고 싶은 김제지역을 만들고자 상가거리에 화분을 설치해 화사한 골목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단체는 골목 활성화를 위해 이 행사를 주관했으며 상가지도 및 포토존 제작, 유리벽화 그리기에 나서는 등 골목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고또보고 한동협 팀장은 “동서9길을 꽃향기 가득한 골목으로 만들기 위해 봉사자와 상가 주민이 뜻을 모아 거리정원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 활기찬 골목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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