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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헤아림 가족교실 교육 장면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치매에 대한 상담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이나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한 각종 정보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돌보기 기술을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알짜정보 등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원예치료, 음악치료, 한방기공체조 등 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10기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기수마다 매주 화, 목요일(월 6회) 진행 예정이다. 신청은 익산 시민에 한 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개별 연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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