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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코로나19로 심사위원을 재위촉해 발표가 지연됐던 ‘2022년 익산시 아동학대예방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6일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기관)에 따르면 공모전 심사결과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통해 발표됐다.
올 해 처음 진행된 익산시 아동학대예방 시민참여 공모전은 주변의 관심과 신고로 아동학대가 발견될 수 있음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방법을 안내하는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70여 명이 참석했고 총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리남성여고 2학년 안현정 학생의 ‘따뜻한 관심과 보호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밝혀주세요’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전북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진행 예정인 ‘2022년 익산시 아동학대예방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최은희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올 해 처음 진행된 아동학대예방 시민참여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모전 수상작들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활용해 아동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의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인식 향상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이로 인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익산시의 발전과 아동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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