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간 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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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2021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3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면허교실이 문을 열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번에 걸처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을 열어 현재까지 410명의 다문화가족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수업은 외부 학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운전면허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의 병행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외국인 범죄예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해 외국인의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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