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한해 8360억 원 규모의 곳간 열쇠를 농협에 맡긴다.
14일 김제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금고 지정 선정을 위한 심의·평가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김제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 19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농협을 차기 1금고로 지정했다.
차기 금고지정 약정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으로 농협은 김제시의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를 맡아 관리 운용하게 된다.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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