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서 기반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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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정촌가요특구 운영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정촌가요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읍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해 정촌가요특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 리조트를 연계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및 사업개발로 사계절 관광지로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역기관인 (사)둘레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정촌가요특구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개발사업 발굴 ▲특구 내 시설물 운영관리 및 활성화 방안 제시 ▲시설부지 및 민자유치 분양 부지 활용방안 제시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마케팅 및 홍보전략 수립 등 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중장기적인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을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읍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촌가요 특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을 계획 있게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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