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문화재야행이 오는 30일 개최된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10월 1일 부안군청과 동문안, 남문안, 서문안 당산 일원에서 ‘부안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부안군은 문화재청의 문화재야행사업 공모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
동문안 당산길 ‘복을 빌다’ 남문안 당산길 ‘복을 받다’ 서문안당산길 ‘복을 나누다’ 진석루옛터/군청(옛 관아 누각 부활)을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 34개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 행사는 30일 19시부터 군청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식전행사로 포스댄스컴퍼니의 도깨비 공연 선보인다.
이어 용기퍼레이드행렬단 입장, 개막선언, 영상으로 보는 부안문화재, 위도띠뱃놀이보존회의 어화술배야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진석루 옛터에서 이뤄지는 개막선언 프로그램과 12개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찍기를 완성하면 지역특산물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나만의 에코백, 보틀병 만들기 체험, 자전거 무료 수선 등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야행 행사 동안 동문안2길, 노휴재길, 남문안길, 군청길, 당산로, 서문로 일부 구간은 차량이 통제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부안문화재 야행이지만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부안의 문화재를 즐겁게 체험하며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