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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에서 두번째)(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과 장애인식개선 그리고 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이 장애인과 그의 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제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영역 "A"등급으로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의 적절성 및 적합성이 인정됐었다.
강 관장은 "동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며 "무엇보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수여한 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의 이웃들을 섬기고 살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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