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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청 전경. (사진=서천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안정순 기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한달여 문을 닫았던 충남 서천군의 야외 공공체육시설이 제한적으로 개방됐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휴관했던 야외 공공체육시설이 지난 5일부터 재개방 됐다.
추석 연휴 이후 외지인과의 접촉이 완화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야외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것.
개방 대상시설은 레포츠공원 테니스장, 레포츠공원 야구장, 장항테니스장, 종합운동장(테니스장, 보조구장 포함), 국민체육센터 야외시설(궁도장·풋살장 등), 산너울 야구장으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한다.
이용자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수시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방역 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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