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1일까지 익산에서 사용 가능
![]() |
| ▲지난 1월 20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익산시의장이 익산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있다. ⓒ조주연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익산시의 자체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번째며 올해 1월 20일 0시 기준 익산에 주소가 등록된 모든 시민과 외국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21일에서 내달 5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다음달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기존 다이로움 카드 가입 시민에 한해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주일 내 개인이 보유한 다이로움 포인트로 충전된다. 오프라인은 세대주가 세대원까지 일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과 동시에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5부제로 운영하며 지급 받은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은 시민 여러분들과 깊은 신뢰와 연대를 통해서 가능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