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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섭 정읍시장은 전북농아인협회 정읍시지회를 방문해 지원 노력을 밝혔다. (사진=정읍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확충되고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달 27일 전북농아인협회 정읍시지회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농아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 못지않게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성취감을 만끽함은 물론 사회적 안정과 자아실현 욕구를 자연스럽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지원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열린 제 38회 전북농아인체육대회에서 정읍시가 종합우승을 하면서 농아인들의 체육활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 자리였지만, 더 나아가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관련 지원을 밝힌것이다.
이날, 농아인들은 "농아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시민 화합과 정읍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보태겠다"는 강한 모습도 보여줬다.
유 시장의 이번 장애인 체육관련 지원 의지로 정읍시 장애인 체육시설의 질적,양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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