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직원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북 울진군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수와 직원이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어 주목된다.
울진군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면(面)면(麵)데이로 지정하고 군수-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면면데이는 하위직원들이 근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챙기는 소통행정을 통해 민선 7기 군정운영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면면데이에 참석한 맑은물사업소 장광혁 주무관은 “평소 군수님을 멀리서만 뵙고 직접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군수실에서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함께 식사도 하니 군수님을 훨씬 가깝게 느꼈고, 군수님의 소통과 공감의 정신을 직접 느낀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소통행정은 군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도 필요하다”며 “울진군 공직사회의 변화된 모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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