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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호영 의원이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안호영 후보이 득표율 60.05%를 얻어 39.95%를 기록한 김윤덕 후보를 누르고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에서 안호영 후보는 62.66%를, 김윤덕 후보는 38.34%를 얻었고 대의원 선거인단 투표결과 안호영 후보 58.45%, 김윤덕 후보가 41.55%를 기록했다.
안호영 의원은 "원칙과 상식에 기반 한 믿음직한 민주당 전북도당으로 강해지겠으며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지역위원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일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도민과 당원의 가슴에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으며 전북도민의 믿음 속에서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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